나의 커리어를 위한 넛지, 보너스

보너스

사내 보너스 프로그램이 개편되면서 보너스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 정리하고 넘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보너스는 추가적인 혜택으로 정의되고 동기부여 및 생산성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사람 심리가 받는 게 있으면 아무래도 기분도 좋아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너스(Bonus)

다양한 형태와 지급액으로 제공되지만 일반적으로 성과 기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목표에 따른 기여도에 따라 분배하고 있습니다. 즉, 일정한 공식에 의해 분배가 되지만 하이퍼포머(High Performer), 로우퍼포머(Low Performer)에 따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기업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직급에 있는지, 기여도가 얼마나 되는지 등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연간 보너스

회사의 1년간의 전반적인 성과를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해당 연도의 조직이나 특정 부서의 성공률과 성공의 일부에 따라 크거나 작은 보너스를 받거나 전혀 보너스를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 보너스

회사의 성공에 있어 역할 범위를 벗어나 중요한 역할을 한 경우, 매니저의 재량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일회성으로 제공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Discretionary Bonus라는 것도 이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개(추천) 보너스

사내 추천 방식으로 추천한 지원자가 최종적으로 입사를 하게 된다면 보너스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인 찬스라고 할 수도 있지만 면접 등의 과정은 철저히 본인의 역량에 의해 결정됩니다. 후보자들을 고용하기 위한 가장 비용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고용 방식입니다.

 

보너스 vs 커미션

기업에서 정의하는 기본임금과 급여 외에 직원에게 전달하는 금액을 말합니다. 커미션은 일반적으로 직원의 성과를 기준으로 보너스는 비즈니스의 성과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흔히 세일즈 부서가 있는 곳에서는 커미션 베이스로 급여 체계가 결정되어 업무의 동기 부여를 주고 있습니다.

Commission

인센티브

초과 달성한 성과에 주어지는 보상으로 공동 분배의 개념인 보너스와 달리 개인적으로 주어지는 자금의 형태로 지급 시기가 불규칙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공정한 보너스를 받기 위한 우리의 노력

보너스가 주어진다고 해도 기본 급여가 낮으면 다른 기회를 찾거나 경력을 바꾸든지 나를 위한 보상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돈이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을 걱정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Career Development

어쩌면 본인의 커리어 여정에 있어 전문성을 쌓고 나만의 스킬을 쌓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 자신에게 주는 보너스라고 보고 이런 성과가 쌓이면 소위 이야기하는 High Performer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