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첫 번째 NFT 드롭에서 2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방법

아디다스(Adidas)는 23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면서 첫 번째 NFT 메타버스 세상으로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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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는 Into Metaverse 컬렉션에서 29,260개의 NFT를 판매하여 2300만 달러를 초과하는 수익으로 사상 첫  NFT 판매를 마감했다. 독일 스포츠웨어 브랜드의 디지털 자산 세계로의 이동은 NFT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이 세계가 메타버스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을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Adidas Originals)의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메타버스로의 진입

The Block에 따르면 독일 스포츠웨어의 거물인 이 회사는 Into Metaverse 컬렉션에서 29,620개의 NFT를 판매하여 5,924개의 ETH를 만들었다. 이는 약 2350만 달러에 해당한다. 새로운 컬렉션은 아디다스, Bored Ape Yacht Club, 암호화 중심 미디어 그룹 PUNKS Comic 등이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이다.

 

얼리 액세스 발행 단계는 2021년 12월 17일에 시작하여 각각 0.2 ETH 또는 $15.5백만에 대해 20,000  NFT를 발행했으며 같은 날 오후 5시경에 완료되었다. 그런 다음 일반 판매에서 750만 달러를 벌었고 아디다스와 파트너는 향후 이벤트를 위해 380개의 NFT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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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오리지널의 이런 움직임은 더 이상 놀랍지 않을 수 있다. 나이키, 구찌, 코카콜라, 디즈니 등 많은 큰 기업들에서 자원을 투입하거나 NFT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나이키의 경우는 이미 가상 운동화 및 의류를 판매하는 준비에 상표를 출원했다. 한편 아디다스는 이미 블록체인 기반 가상세계인 더샌드박스에서 가상 부동산 일부를 사들여 아디 버스(AdiVerse)라고 불리고 있다.

 

몇 가지 기술적인 결점들에도 불고하고 2300만 달러를 벌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파트너들과 분배한다고 해도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세상에서 어떤 수익을 창출할지 지켜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