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현실적인 영어 공부 15분 방법 추천
직장인으로 영어회화는 영원한 숙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학원, 온라인 수강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도 자투리 시간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하루 15분 정도 투자하여 실행해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 역시 원어민 강사에게 문의한 내용이며 참고하면 좋을 내용이라 공유 및 추천합니다.
월요일
월요병이 여러분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본인의 선호되는 시간에 일단 책상에 자리부터 잡아야겠죠? 회화는 기본적으로 2-way communication입니다. 즉 두 사람 이상이 대화하는 것입니다. 월요일에는 흥미가 있는 미드를 5분 동안 시청해 보는 것입니다.
이때 등장하는 주인공의 대화의 Q&A, A&Q를 번갈아 해 보는 것입니다. 마치 내가 그 작품의 주인공인 것과 같이 말이죠. Q&A에서는 Passsive 하게 A&Q에서는 Active 하게 따라 하기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미드는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슈츠(Suits)입니다.
화요일
둘째 날은 TED를 시청해보는 것입니다. TED는 1 Way Communication입니다.
다만, TED를 통해서는 우리의 일상생활 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영어로 전해오는 아이디어를 얻는 채널로 활용해보는 것입니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간에도 15분 정도면 충분할 것입니다.
https://www.ted.com/talks/simon_sinek_how_great_leaders_inspire_action?language=ko
위의 예시는 우리가 어떤 행동 또는 업무를 할 때에 What, How를 정하고 나면 실행에 옮기기 쉽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Why는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의 Why는 무엇인가요?
수요일
셋째 날에는 평소에 관심이 있던 기사글이나 블로그를 찾아 10분 동안 읽어 보는 것입니다. 물론 내용은 소화하면서 읽어야 합니다. 너무 애매하고 광범위한 범주보다는 본인의 커리어 영역에 대해 살펴본다면 익숙한 표현과 함께 읽어 내려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익숙한 상황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으나 그렇지 않다면 코리아헤럴드의 GRAPHIC News를 활용해보는 것입니다. 길지 않은 내용과 인포그래픽 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ttp://www.koreaherald.com/list.php?ctv=2
목요일
셋째 날의 반복 훈련으로 전날 소화한 콘텐츠에 대해 10분 동안 정리해보고, 이를 2분간 짧게 표현해보는 것입니다. 생각만으로 한 것보다 정리한 내용을 말로 표현한 다는 것은 어느 정도 본인이 소화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금요일
마지막 날은 첫째 날에 확인한 내용을 좀 더 현실적인 방향으로 활용해보는 것입니다. 반복과 mimic (mimicking)입니다.
발음과 강세를 정확히 따라 해 보는 것입니다. 3분 정도는 월요일에 시청한 내용을 반복 시청해보고 2분 정도는 주인공의 표정, 말투 등을 진짜와 같이 따라 해 보는 것입니다.
정리
1주일을 모두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은 테이블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시하는 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 1시간씩 투자해서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 다음날 되면 기억나는 것은 없고 실제 사용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짧게 집중해서 효율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해보면 좋겠습니다.
이상 하루에 현실적인 영어공부 15분 방법 추천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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