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셀프스터디 4개 방법 추천
영어 공부는 정말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공부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회화를 간단히 사용하고 있지만 막상 실전에 외국인과 대화 시에 벙어리가 된 경험은 한 번쯤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1 수업이 좋다고 하기에 파고다학원, 사내 출강 강사를 통한 1:1 수업을 받아보면서 동일한 시간안에 그룹 수업보다는 1:1 강의가 집중도나 언어 사용에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것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용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간과 비용이 동시에 고려되기에 개인적으로는 월, 수, 금 오전 6시 영어 선생님과 스카이프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면서 영어 회화를 계속 배우고 있습니다. 다음은 수업 시에 참고하거나 다른 회화 선생님으로부터 추천 받은 방법으로 3개의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참여형 영어 스터디할 수 있는 방안을 추천합니다.
1) Breaking News English
Breaking News English는 영어 뉴스 기사의 원문을 발췌하여 셀프 스터디를 위해 가공되어 있는 무료 사이트입니다.
htttp://breakingnewsenglish.com/
예를 들어 Father of merdern computing to appear on banknote라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각 Level에 따라 동일한 기사의 내용에 어휘 수준 등이 변경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상세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 짧게 정리된 기사 내용과 함께 추가적인 학습을 위한 여러 도구들이 있습니다. 물론 리스닝을 위한 음성 파일이 있으며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각 기사는 2개의 챕터로 구분하여 8줄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의 어휘 수준 등을 고려하여 접근해보면 영어 단어에서부터 유사어, 문장의 이해에 대한 실습 문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친구,동료가 있다면 Minu Debate도 가능할 주제를 제공합니다. 예시의 자료에서는 Role1 Physics, Role2 Computing, Role3 Neuroscience, Role4 Astronomy의 4개의 짧은 주제에 대해 왜 나의 Role이 가장 중요한지에 대한 이유를 들어 설명해보는 것입니다.
- Role1 Phyisics 예시:
You thnk physics is the most impoartant science. Tell the others three reasons why. Tell them what is wrong with their science. Also tell the others which is the least important of these (and why): computing, neuroscience or astronomy.
2) REUTERS News
로히터(REUTER)는 영국의 뉴스 및 정보제공기업입니다. 현재는 신문, 방송 등에 뉴스를 공급하는 전통적인 통신사의 기능보다 증시 시황 속보 등 금융정보 제공 등의 비중이 커져가는 미디어입니다. 로히터 뉴스는 직접 뉴스 채널을 통해 접하거나 국내의 뉴스에서 인용되는 사례를 많아 보았을 것입니다. 홈페이지 자체나 채널를 통해서 뉴스 기사를 읽고 들으며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간적인 부분과 어휘력을 고려하면 효율성을 생각해볼 부분입니다.
아래의 링크는 RUTERS 통신에서 제공하는 세계 각국의 최근 뉴스 콘텐츠를 TOPIC으로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학습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5개씩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http://www.carrotenglish.com/cafe/pop_topic_ctm.php
지난주의 TOPIC 내용으로 폭스바겐(VW, VolksWagen)의 The Beetle의 단종에 대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국민차로 통하는 폭스바겐의 대표 차량이 81년 동안생산하다 중단된다니 아쉽기만 합니다.
"Volkswagen's iconic Beetle received a send-off complete with marianshis on Wednesday as the very late one rolled off the production line in Pulebla, Mexico."
학습 페이지의 구성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는 TOPIC을 클릭하면 약 1분 정도의 동영상과 함께 시작하는 페이지입니다.
아래에는 Key Expressions, Key Word를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후 Next버튼을 클릭하면 Shadowing, Dictation을 위한 페이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3) TED
모두가 알고 있는 셀프 스터디 페이지입니다. 다만 인지하고 갈 사항은 TED는 1Way Communication이라는 점입니다. 여러 가지 강의를 통해 Insight를 얻거나, Idea를 획득하는 용도에는 유익한 주제의 내용들이 많습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는 영역의 단어를 입력하면 관심 주제로의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의 강의 내용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Tim Urban의 할 일을 미루는 사람의 심리라는 주제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우리의 뇌를 재미있게 해석한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https://www.ted.com/talks/tim_urban_inside_the_mind_of_a_master_procrastinator?language=ko
팀 어번과 우리는 할 일을 미루는 것이 말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마지막까지 할 일을 미루는 습관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무엇인가를 미루고 있지 않을까요?
4) Toastmasters(토스트마스터즈)
마지막으로 소개할 내용은 토스트마스터즈입니다. 토스트마스터즈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영리 교육 기관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연설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전 세계 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클럽을 검색해보면 다양한 요일과 시간에 클럽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정 레벨이나 비공개로 진행하는 클럽도 있으니 자세한 건 페이지를 통해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가보지 못하고 있지만 토스트마스터즈를 참석해보면 긍정의 에너지와 짧은 시간안에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여 영어로 표현한다던지 연단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것에 있어 자신감을 얻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특히 토스트마스터는 모임이 시작되면 미션을 읽고 넘어가는 시간이 있습니다. 긍정의 힘을 또 한 번 느끼는 미션입니다.
"We provide a supportive and positive learning experience in which members are empowered to develop communication and leadership skills, resulting in greater self-confidence and personal growth."
이상으로 4개의 영어 회화 셀프스터디 방법 추천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민식님의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중에서 다음의 구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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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의 365승은 37.8이고 0.99의 365승은 0.026입니다.
(매일 1%의 진전과 매일 1%의 퇴보의 차이는 1년이 지나면 이렇게 큰 차이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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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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