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현명한 투자를 위해 표면 금리, 매수 금리, 은행 예금 환산 수익률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면 내가 고려하는 채권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 각각에 대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에서 살펴볼 수 있다.
표면 금리가 높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3개월마다 받는 이자를 많이 받고 싶다면 표면금리가 높은 채권에 투자하면 된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이자를 많이 받는 만큼 이자에 과세되는 세금도 함께 늘어난다는 점이다. 이자소득을 관리해야 하는 개인이라면 투자 전에 채권 이자소득을 계산해보는 것이 좋다.
표면 금리가 낮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앞에서 이야기한 사항과 반대로 표면 금리가 낮은 채권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 시장 금리가 낮은 시점에 낮은 표면 금리로 발행된 채권이 만기 기한이 도래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시장금리가 높아졌다고 가정해보자.
이는 시장금리가 높아짐에 따라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1만 원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채권 가격이 형성되었을 것이다.
표면 금리가 낮아 3개월마다 받는 이자소득은 적겠지만, 할인된 가격에 매수해서 1만 원으로 만기에 상황을 받기 때문에 이자 소득뿐만 아니라 매매차익(자본 차익)이 발생하게 된다. 이는 세금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나에게 받는 채권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아주 간단히 요약
1. 이자를 많이 받고 싶다면 표면금리가 높은 게 유리하다.
2. 가격이 싼 채권을 사고 싶다면 채권의 매수 금리가 표면 금리보다 높은 채권을 알아보는 것이 유리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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