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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Plus Buds(원플러스 버즈) 구매 후기

by 자주두선 2020. 11. 13.

무선 이어폰의 종류는 정말 많다.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 에어 팟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조금 저렴한 제품이 있지 않을까 하고 알아보다가 아마존을 통해 OnePlus의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외관 모양만 보면 정말 유사한 형태의 제품이다. OnePlus의 휴대폰을 함께 이용한다면 보다 많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복잡하게 설정할 필요도 없고 탑 100 귀도 아니고 편히 음악 들을 수 있고 전화통화 시에 불편함이 없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구매하여 몇 명과 통화 테스트를 해보았을 때에 생각보다 괜찮은 통화 품질이라고 했다. 이질감 등은 안 든다고 하니 이 정도면 적당한 가격에 쓸만한 제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본다. 참고로 유튜브 등을 검색해보면 2개 정도의 통화 음질 테스트에 대한 동영상을 확인해볼 수 있다. 에어 팟, 이어 버즈 및 다른 제품과의 비교 영상이다.

 

 

제품 구매

구매는 아마존을 통해 진행했다. 소정의 원고료 이런 것은 없고 그냥 구매한 것이다. 원가는 $79인데 현재 할인을 진행하여 $59 정도이다. 배송 및 통관비를 모두 포함하였을 때에 한화로 74,000원 정도에 구매하였다.

 

OnePlus Buds - True Wireless Earbuds with Charging Case, White - Fast Charging, Long Battery Life and Deep Bass

OnePlus Buds - True Wireless Earbuds with Charging Case, White - Fast Charging, Long Battery Life and Deep Bass

www.amazon.com

 

원플러스 버즈에 대한 사양은 다음과 같다. 블루투스 이어폰이 좋다, 안 좋다고 많이 말을 해도 결국에는 하이엔드급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면 많이 판매되고 사용되는 것이 최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음질은 무선에 고급형이 아니면 비슷한 수준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드라이버 다이나믹 13.4mm 드라이버
주파수 20Hz -20KHz
마이크 감도 -38dB +- 2dB
블루투스 버전 블루투스 5.0
연결거리  10m
배터리 이어폰 : 35mAh
충전 케이스 : 420mAh
재생시간 최대 7시간(충전 케이스 사용 시 최대 30시간)
충전시간 최대 80분
크기 및 무게 이어폰 : 18.81 x 16.13 x 37.89mm , 4.7g
충전 케이스 : 52.21 x 59.62 x 24.4mm , 37g

 

외관의 형태는 다음과 같다.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다. 제품은 화이트 제품이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블루로 3가지로 구성된다. 

 

상자를 오픈해보면 심플하게 구성이 되어 있다. 상단에 바로 케이스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얇은 투명 테이프로 외곽을 감싸고 있다. 케이스를 빼고 나면 아래에 빨간색 작은 상자가 있다. 여기에는 충전 케이블 및 간단한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충전 케이스를 충전하는 타입은 USB-C타입이다. 간결한 구성으로 되어 있다. 포장 케이스 르 모두 빼고 나면 상자 바닥에는 "Enjoy your new buds"라는 간결한 문구가 인쇄되어 있다. 그래도 어쨌든 새 제품을 구매한 입장에서 괜찮은 맨트를 넣었다고 생각한다.

 

블루투스 연결

제품을 폰 또는 노트북과 연결하는 방법은 간결하고 빠르게 연결되었다. 폰과 우선 연결을 해보았다. 폰과 멀지 않은 거리에 두고 윈플러스 이어 버즈 케이스를 열고 블루투스 장비 연결 설정을 확인하면 목록("OnePlus Buds")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노트북으로 블루투스 페어링을 변경하려면 케이스 뒤에 있는 작은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기존에 연결된 장비와 페어링이 해제된다. 이후 충전 케이스를 오픈하면 노트북에서 연결 가능한 블루투스 목록에 OnePlus Buds가 나타난다. 

 

가성비에 맞는 제품을 오래간만에 구매한 것 같다. 이 작은 무선 이이폰이 나의 라이프 만족도 및 업무 생산성을 아주 작게나마 올려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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