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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Daily)

향후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는 기술 트랜드에 대한 단상

by 자주두선 2020. 11. 15.

1. 모바일 기술을 통한 교통의 변화

이미 화석 연료와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 기관의 자동차가 전기차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전기차는 세컨드 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자동차에서도 친환경과 점점 많은 모바일 기술이 적용되어가고 있다. 이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부분은 자율주행의 기술 레벨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와 함께 해외여행을 출발할 때부터 택시나 자율 주행 차로 공항에 도착하고 보다 눈 스캔 등으로 진화된 형태의 출국, 입국심사와 함께 최종 목적지로 체크인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다.

 

2. 신재생 에너지의 보편화

화석 연료 기반에서 보다 멀어질 수 있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어쩌면 지금 시점이 변화를 위한 정말 많은 준비 과정에 있다고 봐도 될 듯하다. 최근 바이든 예비 당선인이 언급한 사항 중에도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정책이 있어 관련 시장이 출렁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우리의 경제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선호하는 쪽으로 변해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커넥티드 모바일 기술이 조금 더 이를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사물 인터넷이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도시를 더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시대에 있다. 머지않아 큰 에너지 회사들이 이러한 추세에 뛰어들기 시작하지 않을까? 풍력, 태양열, 바이오 연료에 대해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뉴딜이라는 명분 하에 큰 펀딩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그 결과를 기다려 보자. 단순히 관련 주식 시장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 있었으면 한다.

 

3. 그럼 AI는 어디쯤에 있는 것인가?

많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정말 AI의 기술은 지속적으로 진보하고 있다. 다만, 이 발전의 방향이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어 이로울 수 있는 방향이면 한다.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은 정말 큰 시장 영역이다. 업체는 늘 제안을 하고 개발하여 완성도를 위해 노력하지만 정말 일반 국민들이 만족하는 소프트웨어가 개발되고 있는가? AI의 영역이 관련 업계의 사람들뿐 아니라 우리에게 직관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지 않을까? 정말 간단한 예로는 간단한 답변을 할 수 있는 쳇봇들부터 진화가 이루어질 것 같다.

 

 

4. 기술과 의료 데이터

소비자 소유권과 개인 의료 정보에 대한 통제는 아직도 넘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 있다고 보인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안전과 유익을 위해 진화할 것이라고 본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진료하고 받은 내용인데 나의 소유권은 없다. 어쩌면 개개인은 10년 정도의 유효 기간 동안에 의료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병원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접근 권한을 요청하는 그런 형태 말이다. 블록체인이라는 것도 어쩌면 이러한 기술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술일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인프라가 구축되는 것은 시간의 문제라고 보인다.

 

5. 소매의 재창조

네이버의 스마트 스토어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라인 기반의 소매 사업보다는 온라인으로 가망이 더 높아 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가 체험하는 공간은 사람 간의 소통하는 공간도 소중하다. 어쩌면 이 것은 다시 창조될지도 모른다. 단순히 쇼핑의 공간을 넘어 미팅 장소가 되거나 커피숍이 되거나 하는 형태로 융합이 되지 않을까? 개인 컨시어지, 증강/가상현실 속 공간이다. 이는 개인의 온라인 상에서의 활동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을 제공하는 것들이 될 수도 있다.

 


 

맞춤형이라는 것은 예전에는 뭔가 특별해 보이고 나만을 위한 느낌이었다. 그렇지만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빈번한 요즘에는 어떤 특정한 부류로 묶여 버블 속에 허우적 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그것이 현실에도 그대로 투영되는 것은 조금 무서운 미래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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